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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건축노트

[셀프 인테리어] 페인트 칠하기2 _창문틀과 문


먼저 틈새를 붓으로 메꾼다
페인트 가게에서 창틀 칠하는 붓주세오하면

가장 칠하기 알맞는 붓으로 골라주신다. 탄력도 좋고 부들부들하여 길게 슥삭슥삭 해주면 칠이 잘된다. 

넓은 면적은 롤러로 민다

롤러와 붓은 사용 후에 물에 담궈둬야 페인트가 굳지않고 지워진다. 페인트가 굳어지면 재사용하기 난감하다. 새로 사야할지도.. 

 

칠하기 전
칠한 후
멀리서 보면 그 차이가 분명하다

창문 장착 사진을 안찍어놔서..

벽지 붙이는 도배까지 완료한 사진을 가져와보았다.

...

?

벽 위주로 찍었더니 잘 안보인다.

페인트 칠 완료한 문

문의 장식에 페인트가 고이지 않게 하는 일이 힘들었다. 고이게 두면 물방울 자국으로 굳어지게 되어 메끄러운 표면이 나오기 힘들다. 양조절에 주의하여 발라야 말끔하게 잘 나왔다.

 

1회 도포 후 굳을 시간을 주고 마른 다음 칠해야 붓과 함께 탈락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페인트 색이 선명히 나오기 위해선 여러번 덧발라 줄 필요가 있다.

마르니까 훌륭한 방수능력을 자랑하는 페인트 자국들

바닥 신문지로 대충 가렸더니 장판이 초토화 되었다. ..

비닐이나 신문지 최대한 넓은 범위로 깔아 둘것.. 롤러를 힘차게 굴리다 보면 얼굴 뿐만 아니라 바닥에 다 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