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경] 건축창호_새들의 무덤, 윈도킬 로드킬은 인지했어도 사람 손이 안 닿는 하늘까지 자연이 피해 입을 줄은 몰랐다. 죽어가는 새들이 하루 2만 마리. 동물농장에도 도시에서 죽어가는 새들에 대해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 죽음의 원인은 새로 들어 선 빌딩이었다. 산 새들의 길목에 지어진 이 건물은 커튼월 빌딩으로 주변 풍경인 산을 반사시켰다. 날아가는 새들에겐 거대한 빌딩은 보이지 않았고 개방된 공간으로 인식되어 다른 산으로 가는 길목으로 보였던 것이다. 이 문제를 위해 동물농장에서는 빌딩 창에 5x10 사이즈로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이 예방 안은 새들의 진로를 바꾸게 하는 효과가 있다. 주변 건물들을 보면 아직까지 투명유리창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새를 보호하려면 더 많은 홍보와 법이 재정되어야 될 것 같다. 아래 링크에서 새들의 죽음에 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