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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사

[환경] 건축창호_새들의 무덤, 윈도킬


 

새들에겐 보이지 않는 벽, 유리창

로드킬은 인지했어도 사람 손이 안 닿는 하늘까지 자연이 피해 입을 줄은 몰랐다. 죽어가는 새들이 하루 2만 마리. 

동물농장에도 도시에서 죽어가는 새들에 대해 촬영을 한 적이 있었다. 죽음의 원인은 새로 들어 선 빌딩이었다. 산 새들의 길목에 지어진 이 건물은 커튼월 빌딩으로 주변 풍경인 산을 반사시켰다. 날아가는 새들에겐 거대한 빌딩은 보이지 않았고 개방된 공간으로 인식되어 다른 산으로 가는 길목으로 보였던 것이다.

이 문제를 위해 동물농장에서는 빌딩 창에 5x10 사이즈로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이 예방 안은 새들의 진로를 바꾸게 하는 효과가 있다. 

주변 건물들을 보면 아직까지 투명유리창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새를 보호하려면 더 많은 홍보와 법이 재정되어야 될 것 같다.

 

아래 링크에서 새들의 죽음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EVU8&articleno=12783917

 

유리창에 '쿵' 희생되는 텃새들.. '윈도킬'

멧비둘기, 박새, 청딱따구리…유리창에 희생된 텃새들 연중 널리 분포, 건물과 무작위로 ‘쿵’…첫 충돌조사, 연 800만 마리 폐사 유리창에 반사된 하늘 속으로 멧비둘기가 시속 70㎞의 빠른 속도로 날아들다 충돌했다. 두개골

blog.daum.net

 

_스티커 부착 이외의 방법을 알아보자.

유리창 사용에 비례하여 해마다 많은 새들이 죽어간다.
사용되어지는 전국의 모든 창응 바꾸기란 쉽지않은 법
달리는 도로로 보이는 까마귀가 맹금 사진이었을 줄은..
알아서 피해가게 만들어 보자, 여긴 못지나 가!
그물망이나 방충망을 사용한다
디자인이 별로지만 손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스티커를 샥
땡땡이 흰색보다는 진한 회색이나 주황이 효과가 좋다

 

 

_그 외의 노력들

Reposted from @kwfcinsta (@get_regrann) - 사진에 보이는 저 한 방음벽 아래서만 이렇게 많은 새가 죽어있습니다. 새들의 무덤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어마어마한 현장입니다. ⠀ 한국 선팅필름 협동조합은 오늘부터 이 방음벽 아래서 어떤 새들이 얼마나 많이 죽는지 실태조사에 들어갑니다. ⠀ 저희 조합은 이제 거의 환경단체가 다 됐습니다 :) ⠀ 저희 조합의 태동부터 에너지 절약과 환경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저희의 활동이 어떻게 세상에 기여할지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행동합니다. ⠀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버드가드 #조류충돌 #버드스트라이크#윈도우킬 #birdstrike #windowkill #조류충돌저감#환경부 #한국썬팅필름협동조합 #에너맥스 #루미 쿠퍼 #새살리기 #참새 #국립생태원 #탐조 #국토해양부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저감 캠페인 #조류충돌 방지 캠페인 #510 규칙 #🐦